(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공유했다.
3일 배윤정은 개인 계정에 "태생적으로 마를 수 없는 몸이지만 (떡대, 뼈가 너무 큼) 13kg 빼고 정상인 몸으로 돌아온 게 1년 중 저에겐 가장 큰 잘한 일 중 하나"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윤정은 브라톱을 입고 선명한 11자 복근을 뽐내고 있었다. 항상 출산 후 살이 많이 쪘다고 말한 배윤정이지만 군살 없는 몸매로 이목을 끌었다.
이어 배윤정은 "아이 낳기 전 몸으로 가기에는 이제 운동을 해서 탄력을 만들어야 할 듯해요"라며 13kg 감량에도 불구, 이제 탄탄한 몸을 만들겠다고 다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금 수영장에서 뵀는데 몸매 넘 날씬하시다", "윤정샘은 춤도 잘 추시고 파워풀하시니까 날씬해 보이신다", "아기 낳고 나면 뼈대가 커지는 거 같다"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배윤정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