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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장영란에 다시 한번 반했다.
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다시 남편 마음을 사로잡은 비장의 무기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영란은 "제가 목 상태가 썩 좋지가 않다. 목소리 갈라진 상태가 거의 한 달 가까이 계속 낫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목을 일주일 내내 쓰다 보니까. 그래서 오늘 국내 최초 침묵 브이로그를 해야될 것 같다. 우리 남편께서 말을 하지 말아야 목소리가 돌아온다는 말을 해줬다"며 침묵 브이로그를 예고했다.
이에 한창은 "일을 할 때는 어쩔 수 없는 걸 안다. 근데 쉴 때는 쉬어야 되는데 쉬는 날도 안 쉰다"며 장영란의 침묵에 동의했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장영란에 한창은 "이렇게 말씀 안 하고 가만히 있으시니까 인형 같으시다. 말씀 안 하시니까 너무 예쁘시긴 하다"라며 장영란의 침묵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침묵 3시간 뒤, 한창은 "말을 안 하시니까 좀 어떠시냐"고 물었고 장영란은 작은 목소리로 "소화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창 "묵언하시니까 오히려 더 참해 보이고 예뻐 보이신다. 조용하니까 이것도 상당히 평화롭다. 이것도 여보의 하나의 모습이구나. 너무 잘 어울려서 예쁘다는 거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어 장영란을 지긋이 바라보던 한창은 "너무 예쁘셔서. 너무 예쁘셔서 제가 말을 못 하겠다"라며 장영란의 눈을 피했고 장영란은 "눈 하길 잘했다"라는 자막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눈썹밑거상술을 마쳤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쌍꺼풀 수술 3번, 앞트임 수술 1번, 뒤트임 수술 1번까지 총 5번의 눈 성형에 이어 6번째 눈 성형임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 A급 장영란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