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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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난입팬 '오지 마세요'

기사입력 2007.03.21 21:52 / 기사수정 2007.03.21 21:52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이영표의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가 FA컵 4강에서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28)에게 주먹을 휘두른 팬들에게 앞으로 경기장에 출입을 금지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당시 램파드는 지난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홈구장 화이트하트레인서 열린 FA컵 8강 재경기서 2-1로 승리한 뒤 동료와 기쁨을 나누다 2명의 토트넘 팬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다행히 램파드는 맞지 않았으며, 경기장 안전 요원들은 곧바로 팬을 제압했다. 영국경찰을 이들을 체포했고. 이 중 한팬은 폭력혐의로 기소된 상황이다.

램파드는 "그 사내가 술에 취한 것 같았다며 애초에 그런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해서는 안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경기장에서의 안전과 보안 규정을 강화할 것이며, 경기장에서 돌진한 팬의 행위에 대해 조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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