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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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32억" 폭로 나왔다…곽튜브 "여행 콘텐츠로 수익 10배" (전현무계획)[종합]

기사입력 2024.06.01 08: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유튜버 '숏박스'가 곽튜브의 유튜브 수익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유튜버 숏박스의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과 인천 맛집 탐방에 나섰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신상 맛집을 개척하며 중국 산동요리 먹방으로 1차전을 치렀다.

이후 전현무는 "내가 MZ대세 게스트를 불렀다"면서 '숏박스'의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을 소개했다.

인천사람인 김원훈은 이들을 인천의 명물인 물텀벙이 맛집으로 소문난 해물탕, 아귀전문점으로 이끌었다. 김원훈은 3년 전을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방문한다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의 환대 속 식당으로 입성한 다섯 사람. 식사 중 전현무는 KBS '개그콘서트' 출신인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뭉쳐서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를 질문했다. 21년 만에 개그콘서트가 폐지됐기 때문.

김원훈은 원래 조진세와 코너를 자주 짰었다고 밝히며 "진세랑 개그 스타일이 비슷하기도 하고, 캐릭터 있는 외모가 필요해서 손을 내밀었다"는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진세는 "해보고 싶은 걸 하자고 만든 건데 (처음에) 잘 안됐다. 편집도 저희가 직접 다 했다"고 털어놔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당시 조진세는 콘텐츠에 변화를 주기 위해 여성 멤버인 엄지윤을 섭외했다고 덧붙이며 "'장기연애'(엄지윤의 콘텐츠)가 말도 안 되게 대박이 났다"고 회상했다. 김원훈은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조회 수가 한 번에 터졌지 않냐. 그러면 전달 수익이랑 이번 달 수익이 상상초월이다"라며 본인의 여행 콘텐츠가 대박이 났을 때 10배의 수익이 있었다고 공개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구체적인 액수를 묻자 곽튜브는 "그냥 많았다"며 둘러댔다. 그러자 엄지윤은 "저희는 길어야 5분인데 분량이 다르다. 몇십 배 더 벌 거다"라고 덧붙여 곽튜브를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조진세는 "지금 준빈이(곽튜브 본명) 22억 모았답니다", 엄지윤은 "광고가 하나에 2억 정도 한다", 김원훈은 "용산에 아파트를 매매했으면"라고 곽튜브의 재산에 대해 말을 이었다.

김원훈과 엄지윤의 말에 조진세는 "준빈이 재산 32억"이라고 정리해 곽튜브의 재산에 대한 궁금증을 커지게 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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