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5 01:12
▲ 슈퍼주니어 열애 깜짝고백, 규현 돌발 발언에 형들 '당황'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규현이 슈퍼주니어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신곡 '미스터 심플'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 이특, 김희철, 신동, 은혁, 최시원, 동해, 규현, 려욱, 예성, 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첫눈에 반한 여성에게 퇴짜를 맞은 사연을 털어놓은 가운데 MC 강호동이 맏형인 김희철에게 "지금 나온 10명의 멤버 중에서 몇 명이 교제하고 있느냐"고 돌발질문을 던졌다.
김희철은 당황하며 주위를 두리번거리자 다른 게스트들은 더욱 술렁이며 "몇 명 있다"고 확신했다.
이에 대해 슈퍼주니어 막내 규현은 돌여 "과반수 아래"라고 폭탄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더욱 당황한 김희철은 "이상하게 녹화 일주일 전부터 너도 나도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얘기했다"며 "교제 사실도 몰랐는데 지레 제 발 저린 것 같다. 이 중에 있다"고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냈다.
열애 중인 멤버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지만 말없이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는 동해와 눈빛을 피하다 MC에게 딱 걸리자 당황하는 최시원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슈퍼주니어 외에도 최민수, 임수향, 성훈, 송경철 등이 출연해 탄탄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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