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e스포츠 토너먼트 서비스 'GGGL'을 오픈한다.
최근 SOOP은 e스포츠 토너먼트 서비스인 'GGGL'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GGGL'은 유저들이 게임 시작 전에 하는 인사말 'Good Game, Good Luck'의 약자로, 게임을 함께 플레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GGGL'은 참가 접수부터 대진표 생성, 공지사항 등 e스포츠 대회 운영에 필요한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해보지 않은 유저라도 쉽게 대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GGGL'을 통해 스트리머와 유저들은 e스포츠 대회 페이지를 쉽게 개설할 수 있다. 이에 SOOP 플랫폼에서 더 많은 e스포츠 콘텐츠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SOOP은 게임사와 기관에는 별도의 소통망과 홍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이용자 유입을 일으키고자 한다.
이뿐만 아니라, 'GGGL'에서 대회를 주최하는 주최자들에게 스트리머 부문 2,000만 원, 일반인 부문 500만 원 등 총 2,5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SOOP 채정원 e스포츠&게임콘텐츠사업부문장은 "SOOP은 누구나 e스포츠를 방송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프로게이머가 아니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e스포츠를 위해 GGGL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GGL'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이용 방법은 'GGG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