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10연승 가왕에 도전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원조 꽃미남’ 김원준, ‘아이돌 계의 신화’ 전진, 2연승 가왕 ‘하면 된다 백수탈출’ 더원, ‘뮤지컬 디바’ 리사, ‘대세 싱어송라이터’ 소란 고영배, ‘8연승 가왕 동방불패’ 손승연, ‘천의 얼굴 개그우먼’ 이은형, ‘국가대표 유도 쌍둥이 형’ 조준호가 출격해 날카로운 추리력을 과시한다.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에 이어 8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9연승 가왕이자 여성 최초의 9연승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사상 최초의 10연승 가왕에 도전장을 내민다.
'복면가왕' 역사상 그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았던 10연승 가왕 타이틀을 눈앞에 둔 그녀의 도전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해 등장한 실력파 복면 가수 4인이 막강한 솔로곡 무대로 그녀를 위협하며 맹추격했다.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한국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 015B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015B와 협업했던 만큼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지닌 것으로 밝혀지자 판정단 석에서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이어 이 복면 가수와 015B와의 남다른 사연이 공개되자 모두가 깜짝 놀라며 이목이 집중된다.
노래하는 음유시인이자 레트로 사운드 장인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장기하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의 독보적인 음색과 매력에 판정단이 푹 빠져든다.
이에 '복면가왕' 안방마님 신봉선이 유력한 근거를 제시하며 그의 정체를 장기하로 예측하며 열띤 추리를 이끌어낸다.
강력한 복면 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와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10연승 도전 무대는 2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