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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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상경, 영화 '짐승' 출연…감우성은 하차

기사입력 2024.05.31 12:36 / 기사수정 2024.05.31 13:1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짐승'(감독 김민재) 주인공이 배우 감우성에서 배우 김상경으로 교체됐다. 

3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상경은 '짐승' 주인공 이진수 역을 맡아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당초 해당 캐릭터는 감우성이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캐스팅이 변경됐다. 

'짐승'은 아이를 유괴로 잃은 뒤 아동 사건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며 경찰 내 문제적 인물로 낙인 찍힌 이진수(김상경 분)가 한강변 아동 사체 사건을 처리하던 중 자신을 찾아온 고교 동창의 부탁으로 그의 동생을 찾게 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김상경이 연기하는 이진수는 자신의 아이를 유괴 사건으로 잃은 인물이다. 고교 동창 도미애(이요원)의 부탁으로 그녀의 동생 도미옥을 찾아주려다 충격적 현실을 목격하게 된다. 

김상경 외에도 '짐승'에는 도미애 역의 이요원, 고팀장 역의 성동일과 차지혁, 서지후 등이 출연한다. 

김상경의 영화 출연 소식은 지난 2022년 4월 개봉한 '공기살인'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출연하면서 안방극장을 찾은 바.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 소식을 전한 김상경이 이진수로 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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