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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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이러니 살 안 찌지…"4명이 치킨 한 마리 불가" (핑계고)

기사입력 2024.05.30 17:28 / 기사수정 2024.05.30 17:2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에스파 윈터가 소식가 DNA를 자랑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40530 mini핑계고 : 유재석, 에스파(카리나, 윈터) @뜬뜬편집실 (OneCam)'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에스파(aespa) 멤버 윈터, 카리나가 등장해 MC 유재석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윈터와 카리나는 연습생 시절 몰래 숙소를 빠져나가 감자탕을 먹은 일화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많이 움직이니까 당연히 에너지를 쓰고, 소비한 만큼 채워야 할 텐데"라며 "혹시 대식가 집안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카리나는 "그런 건 아닌데, 아기 때부터 식탐이 많았다"고 답했다.



그에 반해 윈터는 "가족들이 완전 안 먹는다"며 소식가 DNA를 자랑했다.

그는 "(가족들이) 먹는 거에 대한 욕심이 아예 없으시고, 음식은 배만 채우면 돼서 진짜 다들 조금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 생활을 하며 엄청 식탐을 키웠을 때, 본가에 가서 어묵탕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엄마가 어묵꼬치를 사람 수대로 준비하셨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4인 가족이 치킨 한 마리를 다 못 먹고, 피자도 한 판 시키면 항상 남았다"고 말했다.

윈터가 "저도 회사 들어오기 전에는 한두 개만 먹으면 물려서 굳이 안 먹었다"고 하자 카리나는 "물리면 (후라이드와 양념) 반반 먹으면 안 되냐"고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뜬뜬 DdeunDdeu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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