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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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술도녀' 3인방…이선빈·한선화·정은지, '리얼 코믹' 컴백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30 18: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를 통해 유쾌한 연기를 펼쳐 왔던 배우 이선빈과 한선화, 정은지가 나란히 새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세 사람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방송됐던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술도녀')' 시즌1과 2를 통해 끈끈한 우정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일상 속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작품 호평을 이끌어왔다.

특히 이들은 10년 지기 절친인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강지구(정은지)가 술과 의리에 진심인 모습들을 몸을 사리지 않고 유쾌하게 연기하며 대중에게 높은 호감을 얻는데도 성공했다.

이후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비슷한 시기 나란히 새로운 작품으로 컴백을 예고하며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한선화와 정은지는 JTBC 새 드라마로 나란히 컴백한다.

한선화는 6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활약한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한선화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키즈 크리에이터 미니 언니 고은하 역으로 분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서 한선화는 사라진 순수함도 되찾게 만드는 밝은 미소로 긍정 에너지를 전하며 드라마 속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선화는 전매특허 '하이텐션'을 러블리한 에너지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선화에 이어 정은지는 JTBC 토일드라마 새 주자로 나선다.


정은지는 6월 15일 첫 방송하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돌아온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모두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 있는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로맨틱 코미디를 다룬 드라마다.

이정은과 정은지가 낮에는 50대, 밤에는 20대로 회춘과 노화를 반복하는 취준생 이미진 역을 맡은 가운데 정은지는 2인 1역 연기를 위해 이정은의 말투, 행동 등 세세한 부분을 맞추며 싱크로율을 높이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2인 1역이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연기 폭을 한 뼘 더 넓힌 정은지의 색다른 변신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선빈은 최근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이선빈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 김미경 역으로 강태오와 호흡을 맞추며 코믹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술도녀'에서도 밉지 않은 만취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이선빈이 보여줄 업그레이드 코믹 연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감자연구소'는 2025년 방송된다.

사진 = 티빙,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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