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4 18:42 / 기사수정 2011.08.24 18:42
이날 퍼거슨 감독은 파트리스 에브라를 제외한 10명의 20대 선수를 내세워 토트넘을 물리치는 기염을 토했다.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의 부상 공백이 크게 우려됐지만 필 존스, 조니 에반스가 훌륭하게 메워냈고 중원에서는 톰 클레버리, 안데르손이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대니 웰벡을 비롯해 20대 중반의 애슐리 영, 나니, 웨인 루니 역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젊은피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연승 행진을 주도 중인 퍼거슨 감독은 24일 지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젊은 선수들이 활력을 가져다줬다. 그들은 프리 시즌과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그들은 맨유에서 커뮤니티 실드와 지난주 모두 경기를 소화했다. 우리는 젊은 선수들과 함께 잘나아가고 있다. 맨유는 항상 젊은 선수들에게 믿음을 주는 팀"이라고 말했다.
[사진 = 퍼거슨 감독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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