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미나가 악플러의 댓글에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27일 미나는 "저는 이런 댓글 아무렇지도 않아요^^ 응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엉덩이 돌릴 때 썩은내 날 것 같애 왜 저래 나이값좀 해 무슨 20대인줄 아네"라는 안티팬의 댓글이 공개돼 있다.
영상 속 미나는 브라톱을 입은 채 폴댄스를 소화했다. 그는 고난도 동작으로 뛰어난 유연성을 자랑하는 한편, 폴댄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미나의 글에 박슬기는 "왜 저런 생각을 할까… 불쌍한 사람"이라며 "자기관리로 39살 나보다 어려보이는 언니가 그저 빛, 짱"이라고 미나에게 힘을 실었다.
누리꾼들은 "신체 나이가 20대보다 더 좋은데?", "나이가 무슨 상관 있나요 감탄만 나와요", "저런 인간들 자격지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6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사진=미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