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자연산 콧대 인증…"부모님이 물려주신 그대로 유지" (보석함)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채민이 자연산 콧대를 인증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쌍으로 굴러들어 온 대형 보석 이채민&김재원｜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1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이채민, 김재원이 홍석천의 쌍보석으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보석 감정 도중, "대박이다. 콧날 어떡해"라며 이채민의 콧날에 감탄했다.



이어 "근데 약간 콧대가 살짝 튀어나왔는데, 보통 이 정도면 데뷔할 때 이걸 깎아 말아 이럴 수 있는데 이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니까 살려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채민은 "맞다. 저는 그냥 제 모습이 좋아서. 부모님이 물려주신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자연산 콧대를 인증했다. 

홍석천은 "우리하고는 너무 다르다. 나는 계속 학교 다닐 때부터 '난 왜 이렇게 생겼을까? 돈 벌면 성형외과부터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결국은 쌍수하고 했다"라며 웃픈 일화를 전했다. 

사진='홍석천의 보석함'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