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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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된 오지헌, '마이맨캔'에서 초인적인 힘으로 우승 영광

기사입력 2011.08.24 14:57 / 기사수정 2011.08.24 14:57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MBC에브리원 '마이맨캔-스타부부 특집'에서 '몸짱'으로 변신한 오지헌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마이맨캔'에서는 우지원-이교영 부부, 오지헌-박상미 부부, 조영구-신재은 부부, 표인봉-유정화 부부가 출연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탈락 위기의 순간! 3라운드의 도전자로 나선 오지헌은 '바나나 쪼개기' 미션에 도전, 세계 기네스 기록인 70개를 훌쩍 뛰어넘는 84개를 성공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에 흥분한 아내 박상미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좋아하다 그만 바나나를 밟고 슬라이딩하는 우스꽝스러운 장면 또한 고스란히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어 파이널까지 진출한 오지헌은 무려 3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마자세로 아내 무릎에 올리고 버티기'에 성공하는 투혼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 커플,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함께 출연한 우지원은 '정수기 물통 교체하기'에서 12통 교체에 성공하며 왕년 농구 황태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또한, 조영구는 '스트랩이 없는 CD 포장 벗기기' 12개에 성공하며 뛰어난 손재주를 선보였다.

'마이맨캔'은 매주 화요일 밤 12시 10분 MBC 에브리원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현재 일반인 부부 및 커플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오지헌, 박상미 부부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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