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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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꽃분이' 관리가 불편?…"스트레스 받더라" 1년 전 해명 '끌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28 12: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배우 구성환의 반려견인 '꽃분이'에게도 관심이 쏠리며 그의 관리 상태를 걱정하는 누리꾼들이 생겼다.

구성환은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출연해 독특한 일상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의 활약으로 '나혼산' 역시 초심을 되찾았다는 호평이 있을 정도.

특히 182cm, 100kg의 거대한 체구와 거칠어 보일 수 있는 외모를 가진 구성환은 작은 반려견 '꽃분이'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높아지는 인기에 으레 따라오듯 '꽃분이'의 미용 상태를 지적하는 몇 누리꾼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더운 날씨에 '꽃분이'가 힘들어 할 것이며, 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털이 엉킨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구성환은 약 1년 전 유튜브를 통해 꽃분이의 미용을 해명했던 바, 해당 영상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5월 구성환은 유튜브 채널 '꽃분이'에 '방송후 다들 미용시키라고 미용했어요~ 꽃분이가 미용스트레스가 너무심해서 못한겁니다ㅜ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그는 "미용 얘기만 나오면 불쌍한 표정을 짓는다"고 속상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미용이 끝난 후에는 꽃분이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항상 애견카페를 방문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5개월 뒤에는 '스트레스 너무 받아해서 1년 만에 미용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업로드해 꾸준히 꽃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관리에 소홀해하지 않는 견주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구성환과 꽃분이를 응원하는 누리꾼들은 "간섭 금지", "자연스러운 게 꽃분이의 매력 포인트다", "지금도 충분히 관리를 잘하고 있다" 등의 의견으로 지지를 표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유튜브 채널 '꽃분이'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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