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혜진이 딸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혜진은 2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티비 많이 봐서 혼냈더니 타격감 1도 없는 아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진의 딸이 엄마에게 보낸 반성 편지가 담겼다. 딸은 "엄마 아무리 내가 나쁜 딸이어도 용서해주세요. 뜨라마 때문에 그런 건 죄송해요. 제가 다시는 안 하도록 노력할게요"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용서하면 스탬프 찍기"라며 도장 찍는 칸까지 마련해두기도. 이에 한혜진은 "웃겨서 도장 찍어준 맘 약한 나. 맞춤법 언제 맞출래?"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을 두고 있다.
사진 = 한혜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