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Soul Pop City’ 세 번쨰 싱글을 발표한다.
롱플레이뮤직은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4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나얼 ‘Soul Pop City’ 세 번째 싱글 ‘1993’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나얼의 새로운 아트 작품 ‘Long Play 3’의 이미지와 함께 연작 시리즈 ‘Soul Pop City’, 싱글 타이틀 ‘1993’ 요소들이 감각적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보여준 각각의 의미심장한 요소들이 어떤 의미를 가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얼이 2022년 처음 선보인 ‘Soul Pop City(소울팝시티)’는 나얼이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로 채운 조금은 매니악한 앨범이다. 70~90년대 소울, R&B 음악들을 그 시대의 감성을 살려 나얼만의 음악 세계로 표현했다.
나얼 ‘Soul Pop City’의 세 번째 싱글 ‘1993’은 90년대 무드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소울, 팝, 재즈가 어우러진 도회적인 R&B 넘버이다. 타이틀 제목이 ‘1993’인 만큼 나얼이 ‘Soul Pop City’ 세 번째 싱글로 어떤 곡을 들려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나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전천후 아티스트답게 이번 싱글의 작사, 작곡, 편곡, 백 그라운드 보컬, 올 프로그래밍, 롤랜드 TR-808, 신스 베이스, 일렉트릭 피아노, 프로듀싱, 앨범 아트워크를 맡는 등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나얼 본인의 취향과 음악적 지향이 올곧이 담겨 한층 더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나얼은 신곡 발매를 기념해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명동 신세계 면세점 10층 아이코닉 존에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아트&뮤직 스페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나얼의 음악세계’ 작업실 공간을 재현하여 신세계면세점 캐릭터 ‘폴앤바니’가 어우러진 독특한 공간을 선보이며, 신곡 발매에 앞서 음원을 먼저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롱플레이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