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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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오늘(28일) 종영, 일냈다…5% 돌파→단체관람 역사쓴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28 09:06 / 기사수정 2024.05.28 09:0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오늘(28일) 종영하는 가운데, 드디어 시청률 5%를 돌파했다. 단체관람 이벤트까지 이뤄지며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수많은 선친자, 솔친자들을 만들어내며 무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열린 팝업스토어에는 밤샘 대기, 품절사태가 일어나고 있고, 최종화 단체대관 이벤트에는 암표까지 등장할 정도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27일 시청률은 드디어 5%를 돌파했다. 마침내 류선재(변우석 분)이 살아온 모든 시간 속 임솔(김혜윤)에 대한 기억을 되찾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3.1%로 시작한 해당 드라마는 대중의 기대작은 아니었다. 이에 따라 드라마 편성 또한 밀렸고, 아예 해가 바뀌어 방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입소문을 타고 조금씩 화제성에서 심상치않은 모습을 보였다.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5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 3주 연속 1위를,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 3주 연속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7회를 기점으로 4%대에 진입했으나 직전 회차인 14회까지 4.8%를 기록하며 5%의 벽을 깨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그리고 종영을 하루 앞둔 27일 방송분인 15회가 드디어 5.3%를 기록하는 경사를 맞았다.

15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7.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0%까지 치솟으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3.9%를 기록하며 8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오늘(28일) 최종화 단체관람 이벤트도 열리는 가운데 '선업튀' 주연들과 수범('선업튀' 팬덤명)이들은 함께 기쁜 마음으로 마지막회를 감상할 수 있게됐다.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는 28일 오후 7시 5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진의 무대인사와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하는 관객이 함께 최종화를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인사는 오후 7시 50분부터 상영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본 방송 시작 전까지 ‘선재 업고 튀어’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오후 8시 50분에 시작한다. 

가장 최근 진행된 최종화 단체관람은 지난 2022년 ENA의 기적을 이뤄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같은 해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며 '환친자'를 만들어낸 티빙 '환승연애2'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같은 경우 ENA 개국공신으로 다소 생소한 채널에서 17.5%라는 시청률을 만들어낸 드라마다. '환승연애2'의 경우 시청자들이 반차와 연차를 쓰는 인증글이 다수 올라올 정도의 화제성을 자랑했다.




'선업튀' 또한 신드롬 급 인기로 인해 최종화 단체관람 이벤트 를 열며, 오늘(28일) 역사를 새로 쓴다.

CJ ENM 스튜디오스 관계자는 “’선재 업고 튀어’를 향한 많은 팬의 뜨거운 화력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단체 관람과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마지막 엔딩까지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tvN, 엘르 코리아, 티빙, EN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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