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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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알고보면 웃수저…"친구들이 웃겨 하더라" (하퍼스바자)

기사입력 2024.05.28 05:1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송혜교가 웃수저 면모를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27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압도적인 비주얼에, 왜인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웃긴 솔직 담백한 모습까지. 이러면 송혜교에게 안 반할 수가 없잖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송혜교가 출연해 뜻밖의 비밀을 밝혔다. 

이날 송혜교는 "요즘 '검은 수녀들'이라는 영화를 찍고 있다. 너무나 아름다운 배우 전여빈 씨와 함께 열심히 찍고 있다. 처음 시도하는 오컬트 장르여서 어렵기도 한데,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 분들과 함께 하나하나 잘 풀어나가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송혜교는 사람들이 모르는 본인의 비밀을 밝혔다.  



송혜교는 "사람들이 저에 대한 정확한 성격은 모르시는 것 같다. 정말 친한 사람들만 알 수 있는 성격이 있다. 이게 비밀인 것 같다. 제가 보여드리고 싶어도 그런 환경이 아니니까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아서 못 보여드리는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또 "저는 되게 제가 노멀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친구들이 너무 웃겨 하더라. 웃긴 포인트들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다. 저는 지극히 제가 평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혜교는 본인의 장점 3가지를 공개하기도.  

송혜교는 "긍정적이려고 노력하는 제가 장점인 것 같다. 안 좋은 상황, 부정적인 상황 안에서도 좋게좋게 생각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는 낯을 좀 많이 가렸는데, 이젠 어느 상황에 가도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는 성격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당연시 했던 것들에 대해서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게 된게 요즘 저에게는 장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Harper's BAZAAR Korea'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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