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송지효의 부운 얼굴이 이목을 모았다.
27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강훈의 이름 맞추기 미션이 진행됐다. 시민들이 강훈의 이름을 잘 모르자 유재석은 "우리 이름도 잘 모른다"라고 위로했다.
이어 송지효가 "어떤 분은 나보고 전소민이냐고 그랬다"고 덧붙이자고 김종국은 "가만히 있어도 못 알아보겠다"라며 지난주 부어있던 송지효를 놀렸다. 송지효는 "부기 빠졌다"고 버럭했다.
지난 20일 SBS '런닝맨'에서는 좋은 소식 중 하나로 송지효의 레이저 시술을 밝혔다.
유재석은 "지효가 진짜 오랜만에 레이저 시술을 했다. 지금 회복 중이라 얼굴이 조금 부어있다. 본인도 많이 당황한 것 같더라. 저를 보고 계속 '오빠, 저 얼굴 어떡하죠?'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미녀는 괴로워' 같다는 얘기도 들었다"며 "젊어 보이려고 레이저 시술을 좀 했다. 별명은 송쎄라다. 샷을 많이 때렸더니 얼굴이 좀 부었다. 600샷 때렸는데,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