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4 01:50
▲ '승승장구' 김보연, 김승우에 대해 무한 애정 드러내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김보연이 김승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보연은 MC 김승우를 만나자마자 "오늘밤 이 시간만큼은 김승우를 내껄로 생각하고 싶다"고 폭탄 발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당황한 김승우는 "내가 왜 누나꺼냐?"고 반문하자 김보연은 "김남주에게 미안하지만 김승우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며 "(김승우는) 한국의 리차드 기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보연은 최근 머리를 짧게 자른 김승우에게 "한국의 러셀크로우"라고 칭했고 김승우는 쑥스러움에 몸 둘 바를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기광은 "너무 막 갖다 붙이는 거 아니냐"고 대답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보연은 "만약 김승우가 자신과 동시대에 연기자로 활동했다면 김남주에게 뺏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김승우 앓이를 인정했다.
하지만 이수근이 "김남주도 남 쉽게 안줄거 같다"고 말하자 김승우는 "남주는 남 주기 아깝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보연 ⓒ KBS '승승장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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