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마동석이 '팩맨' 매니 파퀴아오와 함께한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마동석은 지난 23일 별다른 설명 없이 매니 파퀴아오의 계정을 태그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마동석은 파퀴아오와 함께 복싱글러브를 낀 채 자신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의 체육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상을 촬영 중이라는 말을 들은 뒤에는 그를 껴안으며 웃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게다가 빅펀치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적힌 벽 앞에서 파퀴아오와 포즈를 취한 사진도 공개되면서 파퀴아오가 '범죄도시' 시리즈의 새로운 빌런으로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상용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인 '범죄도시 5'는 2026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 상태다.
사진= 마동석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