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안성훈이 1등 신랑감 면모를 드러낸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결혼전도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솔로들을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배우 김영옥, 쌍둥이 트로터 이상호&이상민, 1남 1녀 동안 엄마 안소미가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이들은 결혼이 좋은 찐 이유와 함께 레전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과 결혼한 자칭(?) 13년 차 유부남 안성훈이 자신이 1등 신랑감이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안성훈은 "전공 자체가 결혼 맞춤형"이라며 그 누구도 예상 못한 이유를 밝혀 빅웃음을 안긴다고.
이어 안성훈은 '미스터로또' 유부남 3인방인 MC 김성주, 붐, 김용필에게 기습 질문을 쏟아낸다. 이에 김성주는 발끈하며 "그런 걸 물어보고 그래~!"라고 해 관객들을 포복 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안성훈의 질문에 김성주가 발끈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러한 가운데, 결혼 15년 차 김용필은 "첫눈에 반한 사람을 경계해라"라고 조언해 눈길을 끈다. 이어 김용필은 좋은 배우자를 찾는 놀라운 팁을 공개한다. 스윗 유부남 김용필이 밝힌 꿀팁은 무엇이었까.
'미스터로또'에서만 스페셜 무대도 준비됐다. 특히, 요즘 대세인 트로트 축가 무대가 뜨거운 화제를 모을 예정. 트로트 결혼축하곡 1위는 무엇이었을지.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특급 축가 무대는 '미스터로또'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로또어워즈 특집에서 '고정이 될 상' 부상으로 단독 스페셜 무대권을 획득한 추혁진은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신곡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는 추혁진이 데뷔 10년 만에 발표한 본인 이름으로만 된 신곡이라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자극한다.
'미스터로또'는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