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혜리가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써브라임은 "배우 혜리와 함께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기쁘게 전한다"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혜리 배우가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혜리는 지난 2019년 계약을 체결한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와 결별, 새 둥지를 틀었다.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는 옛 연인 류준열이 소속된 씨제스 스튜디오가 인수해 한 회사가 된 상황이기에 두 사람의 결별 후 '불편한 한솥밥'으로 한 차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혜리의 새 소속사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김윤지, 티파니 영 등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써브라임은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드릴 혜리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새 출발을 알렸다.
한편, 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배우로 활약 중이다. '빅토리', '열대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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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