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핑크버스(PINKVERSE)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핑크버스는 지난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Call Devil(콜 데빌)’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핑크버스의 멤버인 지나(Gina), 루리(Ruri), 해나(Hannah)가 내면의 어둠을 이겨내고 힘을 모아 지구로 이동하는 과정이 담겼다. 점점 고조되는 웅장한 사운드가 몰입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효과로 신비로운 무드를 극대화했다.
특히, 그동안 핑크버스가 선보였던 러블리한 분위기와는 다른 모노톤의 영상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자아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Call Devil’은 베르디의 레퀴엠을 샘플링한 인트로를 시작으로 시네마틱 한 사운드 위에 올드스쿨 힙합을 믹스한 곡이다. 내면의 어두움을 이겨내고 진정한 ‘나 자신’을 찾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멤버들의 시원한 고음이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그룹 엔믹스의 ‘Soñar(쏘냐르)(Breaker)(브레이커)’와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의 작곡가 허니노이즈 외에도 다수의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온 프랭키 데이, 제이콥 애런 등 음악 프로덕션 더허브 제작진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데뷔 열기를 끌어올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핑크버스.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이들이 핑크버스 유니버스의 명예를 걸고 지구에 전할 기쁨과 희망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핑크버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신곡 ‘Call Devil’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오후 7시 핑크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첫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사진 = 딥마인드플랫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