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대희가 짠돌이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개그쟁이' 특집으로 꾸며져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대희는 12년 '라스' 출연 당시 짠돌이 이미지로 비춰진 것 때문에 현재까지도 짠돌이 꼬리표가 붙는다고 힘들어했다.
김대희는 "와이프가 너무 싫어한다. 와이프가 친구들과 밥을 먹고 밥값을 계산하려고 하면 친구들이 '너 남편한테 괜찮겠어?'라면서 말린다고 하더라"고 억울해했다.
이에 유세윤은 "우리들 사이에서 짠돌이는 금지어"라고 했고, 김대희는 "저는 절대 짠돌이가 아니다. 알뜰한거다. 그리고 쓸 때는 쓴다"면서 "장동민이 결혼할 때 축의금을 50만원 냈다"고 강조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