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수현이 한결같은 면모로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약 10년 전 한 행사에서 김수현의 손바닥에 굳은살이 가득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 속 김수현의 손바닥 곳곳 굳은살이 생긴 모습으로, 평소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김수현의 남다른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김수현은 지난 3월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 출연 당시, 촬영 없는 하루 일과를 묻자 "헬스장만 다녀와도 하루가 끝난다"라고 답할 정도로 운동 마니아다운 면모를 드러냈던 바.
특히 연예계 대표 볼링 마니아답게 "옛날에는 친구들과 만나 볼링장에서 날을 샜다. 아침 식사를 한 뒤 다시 볼링장에 들어가기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면서 "볼링에 애정을 다 쏟아냈고 좀 피폐해졌다. 볼링공을 계속 들고 있다가 수전증이 생겼다. 손에 굳은살도 생겨서 세수하는데 굳은살에 얼굴이 갈려 상처가 났다"고 토로할 정도로 '볼친자' 면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김수현의 평소 운동에 진심인 모습은 10년 전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바. 누리꾼들은 "끈기 있고 열심히 산다는 증거네" "진짜 열심히 사는 구나" "볼링을 정말 좋아하나 보다" "운동을 얼마나 열심히 하는 걸까" "노력의 흔적 너무 멋져" 등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역대 tvN 드라마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그룹 법무이사 백현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또 한 번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