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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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 6월8일 잠실실내체육관서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개최

기사입력 2024.05.21 00:11 / 기사수정 2024.05.21 00:11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의 국가대표 은퇴경기 및 국가대표 은퇴식이 진행된다.

대한배구협회는 "6월 8일 토요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라이언앳과 ㈜넥스트크리에이티브가 공동 주관하는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이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김연경은 2005~2007년, 2009~2021년 총 16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2012 런던올림픽 4위,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2020 도쿄올림픽 4위 등 한국 배구의 국위선양에 앞장섰다.



6월 7일 미디어데이와 전야제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공식일정 첫날인 8일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김수지, 양효진, 배유나, 김희진, 김해란, 한송이 등 국내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오후 12시 30분 관중 입장을 시작으로 오프닝, 선수소개 등 이벤트가 운영되며 경기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기 종료 직후 국가대표 은퇴식이 약 3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김연경과 국경을 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해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이 팀을 이뤄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라이언앳이 주최하고 ㈜넥스트크리에이티브에서 주관하는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과 김연경의 자선재단 ‘KYK Foundation 출범식’이 진행된다. 

김연경과 더불어 쉐일라 카스트로, 나탈리아 페레이라, 파비아나 클라우디노(브라질), 미유 나가오카, 코토에 이노우에(일본), 플레움짓 틴카오우(태국)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를 포함한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경기가 펼쳐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대한배구협회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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