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평온한 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한예슬은 "이게 무슨 맛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살 연하 남편과 혼인신고 발표 후 여행을 떠난 한예슬이 식당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강렬한 붉은색이 돋보이는 스커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한예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한예슬은 스트레칭 중인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유연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한예슬은 지난 7일 4년 간 공개 열애 중이던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로 혼인신고 소식을 알리며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한예슬은 SNS를 통해 남편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한예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