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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졸업' 위하준이 정려원에게 독립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3회에서는 이준호(위하준 분)가 서혜진(정려원)에게 독립을 한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호는 "말씀 못 드린 거 하나 더 있는데. 저 곧 독립해요"라며 전했고, 서혜진은 "쫓겨났어?"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준호는 "독립이라니까요. 근데 제 저축으로는 도저히 이 동네에서 방을 구할 수가 없더라고요. 선생님 동네로 알아보고 있어요"라며 밝혔고, 서혜진은 "왜?"라며 물었다.
이준호는 "뭐 이 동네보다 싸고 카풀 용이하고 아직 보증금 내고 나면 차 살 돈이 없어서. 아무튼 알고 계시라고요. 문자 꼭 하세요"라며 당부했다. 서혜진은 이준호가 떠난 뒤 "못 당하겠다"라며 혼잣말했다.
이후 서혜진은 집에 도착했고, '도착했어. 잘 자'라며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 이준호는 '배 안 고프세요? 전 아사 직전'이라며 대화를 이어갔고, 결국 서혜진은 미소를 띤 채 밤새 이준호와 문자메시지를 나눴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