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방송연예인 지연수가 아들과의 북촌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지연수는 개인 계정에 "북촌에서 열리는 #tetto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수는 미술 작품 앞에 서서 블라우스와 청바지 차림으로 활짝 웃고있는 모습이었다.
이어 지연수는 "언니와 형부의 그림 앞에서 민수와 기념 사진도 찍고 반고흐 작품 MR 체험도 하고 즐거웠습니다"라며 아들 민수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민수 군의 신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미술품 앞에서 가방을 매고 양팔을 벌리는 포즈를 취하는 등 뒷모습만으로도 엄마 지연수와의 데이트에 얼마나 신났는지 가늠할 수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머나 봄 처녀 같아요. 민수야 엄마랑 행복하자", "이렇게 마음씨 곱고 모성애와 생활력 강하신 연수 씨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며 지연수와 아들을 응원했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와 결혼했으나 2020년 11월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연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갑조네 TV'를 통해 복귀를 알렸다.
사진 = 지연수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