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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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김혜윤, ♥변우석 이클립스 데뷔에 안도…"시간 천천히 흐르면 좋겠다"

기사입력 2024.05.14 21:1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이 미래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12회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류선재(변우석)가 김 대표(안상우)에게 명함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선재는 이클립스의 공연에서 객원 보컬로 무대에 섰고, 임솔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나기'를 불렀다.

이후 류선재는 임솔에게 멋있다는 말을 듣고 싶어 했고, 임솔은 류선재의 마음을 눈치채고 칭찬을 해줬다. 임솔은 "나 보여주려고 노래한 거야?"라며 물었고, 류선재는 "그럼. 그리고 한 번쯤은 다시 무대에서 노래해 보고 싶었어"라며 털어놨다.



임솔은 "해보니까 어땠어?"라며 궁금해했고, 류선재는 "정말 내 마음이 움직인 건지 내미래를 미리 알게 돼서 그런 건지 잘은 모르겠는데 확실한 건 가슴이 뛰어"라며 고백했다.

특히 류선재는 "공연 끝나고 나오는데 주더라?"라며 김 대표에게 받은 명함을 꺼냈고, 임솔은 "이건 김 대표님 명함 맞지. 뭐래?"라며 기대했다. 류선재는 "뭐 이클립스 데뷔 시켜주고 싶다고. 계약하자고"라며 전했고, 임솔은 "잘됐다. 선재야"라며 기뻐했다.

류선재는 "그렇게 좋아?"라며 함께 미소 지었고, 임솔은 "좋지. 내가 네 앞길 막은 걸까 봐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알아?"라며 밝혔다.

류선재는 "그런 소리 하지 말랬지"라며 만류했고, 임솔은 "선재야 난 이제 더 바랄 게 없어"라며 감격했다. 그러나 류선재는 "난 있는데. 시간이 좀 천천히 흐르면 좋겠다. 꽃도 다 져가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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