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한예슬이 허니문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14일 한예슬은 "ON MY WAY TO HONEYM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행을 떠나는 한예슬이 당당한 포즈로 캐리어 2개를 끌며 공항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크롭티와 선글라스, 와이드 팬츠까지 개성 있는 패션을 완성한 한예슬은 밝은 미소로 신혼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한예슬은 신혼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휴양지에서 보내고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인증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7일 4년 간 공개 열애 중이던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알려 주목 받았다.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로 혼인신고 소식을 알리며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한예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