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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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장기 미션 중간점검, 멤버별 책임제 도입

기사입력 2011.08.21 18: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이 장기 미션 멤버별 책임제를 도입했다.

2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일곱 멤버의 장기 미션 중간 점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그동안 청춘합창단에 가려져 있던 태권도, 귀농일기, 텝댄스, 자격증 등 장기 미션들의 진행상황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0년 10월 태권도 도장 등록으로 진행된 태권도는 현재 이윤석과 윤형빈이 1단 승급을 준비하고 있고 같은 해 12월 시작한 귀농일기의 경우에는 멤버들이 심어놓은 고구마, 수박 등이 수확을 앞두고 잘 자라고 있었다.

올해 1월 새로운 취미를 갖기 위해 시작한 텝댄스는 양준혁, 이윤석, 윤형빈, 전현무가 일명, 땅콩 캬라멜을 결성해 군무 및 독무 연습에 한창으로 11월 텝댄스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년이나 묵은 장기 미션인 자격증은 윤형빈(손뜨개 자격증), 이윤석(도배기능사 자격증), 김국진(POP 자격증)이 자격증을 획득한 가운데 알공예 자격증과 제빵기능사 자격증에 도전 중인 김태원과 이경규는 아직 현재진행형 중이다.

특히 일곱 멤버 전원이 모든 장기 미션을 통과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상황을 감안해 각자 취향과 스케줄에 맞도록 멤버별 책임제를 도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실제로 이경규는 태권도와 텝댄스를 포기하고 자격증 미션에만 매진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최근에 합류한 전현무가 귀농일기 미션을 위해 전라도 고창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남자의 자격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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