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창단 7주년 기부를 진행했다.
2017년 5월 12일 창단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일곱 번째 생일을 맞이해 최근 231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 교육, 정서 및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회원들은 "매번 기부하고 봉사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한걸음씩 배워 가겠다", "임영웅 한 사람의 온기가 '영웅시대'에게로 전해진 것처럼 영웅시대의 온기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잔잔한 파도처럼 번져가길 바랍니다"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 광고 이벤트도 준비했다. 명동과 서대문의 아이돌차트 전광판에는 영웅시대 7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이 송출된다. 이 영상에는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할게"라는 메시지와 상암 스타다움에서 개최될 'IM HERO - THE STADIUM' 콘서트 축하 영상이 포함돼 있다.
한편, 임영웅은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임영웅. 그는 다채로운 무대와 색다른 연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임영웅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는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진행됐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