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부활'에서 신은경이 조재윤의 아이를 가졌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4회에서는 차주란(신은경 분)의 임신 사실을 알고 행복해하는 남철우(조재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주란과 남철우는 자신들을 대신해 매튜 리(엄기준)으로부터 구해내고 뇌사 상태에 빠진 양진모에게 미안해했다. 양진모는 고명지(조윤희)에게 심장을 내어주고 사망했다.
그리고 차주란은 유독 힘든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차주란은 남철우에게 "나 임신이야. 평생 아이를 받아만 봤지 낳아본 적이 없어서 몰랐었다"고 했다.
이어 "당신이 아빠가 된다. 우리가 부모다 되는거다"라고 말했고, 남철우는 행복해하면서 차주란을 안아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