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김재환이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김재환은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갖고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8일 미니 7집 'I Adore (아이 어도어)'를 발매하고 약 4개월 만에 컴백한 김재환은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곡 '나만큼'의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노래는 물론 퍼포먼스까지 소화하며 만능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잡은 김재환이 어떤 무대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김재환만의 트렌디하면서 힙한 감성과 믿고 듣는 고품격 라이브가 관전 포인트다. 김재환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무대로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 전망이다.
'나만큼'은 절제미가 돋보이는 보컬 테크닉이 특징인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반복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만큼 너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트렌디한 음악으로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다이나믹듀오(Dynamicduo)와 페디(Padi)가 작업에 참여해 김재환과 특급 시너지를 드러낸다.
김재환의 미니 7집 'I Adore'는 김재환이 지금까지 자신의 길을 동행해 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슴속 깊이 간직해온 이야기를 녹인 앨범이다.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 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김재환은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웨이크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