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한예슬이 최근 10세 연하 류성재와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은 가운데, 품절녀가 된 들뜬 마음을 엿보였다.
한예슬은 지난 9일 개인 채널을 통해 "유부월드 입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종류의 유부초밥이 담겨 있고, 초를 꽂은 상태로 자축하는 분위기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지난 7일, "저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라고 깜짝 근황을 밝혀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바.
당시 한예슬은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혼인신고를 마친 소식을 전한 한예슬. 그는 "아마 영상이 나갈 때쯤엔 혼인신고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라고 유부녀가 된 소식을 발표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부터 열 살 연하 류성재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사진=한예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