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품절녀가 된 뒤 근황을 전했다.
9일 한예슬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예슬은 화려하게 장식된 케이크와 풍선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으며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7일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랑 혼인신고를 했다"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예슬은 2021년 5월 연극배우 출신의 10살 연하 류성재와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후 한예슬은 데이트 과정, 애정행각 등을 과감히 보여주며 열애를 이어갔다.
SNS를 통해 "저희 오늘 혼인신고 했어요"라고 글을 한 번 더 작성했다.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라며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한예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