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신세경이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6일 유튜브 채널 'Marie Claire Korea'에는 '"솔직하게 말해도 되나..." 신세경(Shin SaeKyeong)이 여행 갈 때 챙겨 다니는 아이템 리스트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세경은 여행 필수템을 소개했다.
신세경은 여행 필수템으로 '운동복'을 꼽았다.
신세경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편한 운동화랑 운동복 상, 하의를 꼭 챙기는 편이다"라고 말하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세경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여행시 꼭 챙겨 다니는 아이템으로 꼽았다.
신세경은 "솔직하게 말해도 되나? 다시 이제 귀국할 때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내릴 때 필요하다"라며 "사실은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 숨기기 위해서라기보단 보통 긴 시간 비행을 하고 나면 푹 자고 일어난 상태다. 귀국하는 비행기에서는 정말 단잠을 자기 때문에 조금 커버해 줄 수 있는 모자를 챙겨가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기내에서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비결을 전하기도.
신세경은 "저는 제가 갈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긴 영상을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볼 만한 영상들을 오프라인 영상으로 미리 다운 받아 놓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운받은 영상을 기내에서 공부삼아 보면서 가면 시간도 잘 가고, 공부가 되어 있으니까 도착해서 돌아다니기도 편해서 보통 오프라인 동영상들을 꽉꽉 채워서 담아가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사진='Marie Claire Korea'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