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짧아서 아쉬웠던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의 달달한 키스신이 공개됐다.
5일 tvN '눈물의 여왕: 기적 같은 기록 zip' 2회에서는 '눈물의 여왕' 남녀 주인공 김수현과 김지원이 나눈 키스신들이 공개됐다.
극 중 백현우(김수현 분)과 홍해인(김지원)은 연애 후 결혼했으나 점점 소원해지며 이혼이라는 위기를 마주한 부부다.
극 내내 두 사람은 갈등과 애정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지만, 이들이 독일로 떠났던 신혼여행 신은 그 어느 장면보다 달달해 드라마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드라마 초반에 쏟아지듯이 나온 다양하고 달달한 키스 장면들은 김수현과 김지원의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뿐더러 현우 해인 커플의 해피엔딩을 손꼽아 기다리던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하지만 짧게 짧게 지나간 화면에 많은 이들이 아쉬움을 표했던 상황.
이에 스페셜 방송을 통해 공개된 키스신 또한 큰 화제가 됐다.
짧게 공개된 장면 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는 아예 공개가 되지 않았던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야경 앞, 산책로, 공원 벤치, 오픈카 등 다양한 공간에서 달달한 연기를 펼쳐 몰입도를 높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디서 미공개 신을 볼 수 있나 했는데 여한이 없다", "이제야 키스신을 공개하다니", "종영 후에 본 키스들, 헤어져야 한다니 너무 잔인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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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