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핑클 이진이 미국 뉴욕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이진은 지난 4일 개인 채널에 브이 이모지와 함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화이트 이너에 스커트를 매치, 그 위로 카키색 오버사이즈 아우터를 걸쳐 스타일리시한 착장을 선보였다.
여기에 긴생머리를 풀고 야구모자까지 더해 캐주얼한 감성도 더했다.
수수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진의 일상 패션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옥주현은 "우리 진이 치마 입었네"라고 반가워하면서 "이것 봐 나를 한 번 쳐다봐 나 지금 이쁘다고 말해줘"라고 핑클의 '내 남자 친구에게' 중 이진 파트 가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또 "이뻐 이진"이라며 이진의 미모를 칭찬, 핑클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치마 입은 언니라니" "누나 치마 입으셨네요" "역시 패션 감각이 뛰어나요" "길거리에서 화보 찍으셨네요" "우리 반하게 하려고 난생 처음 치마 입었죠"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진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과 결혼, 현재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사진=이진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