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최강희가 피트니스 센터에서 4차원 매력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안현모, 최강희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가 바이크를 타고 피트니스 센터로 향했다.
양치승은 "비 올 때 오토바이 타는 거 아니야"라며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운동 전 몸무게를 재는 최강희는 체중을 확인하고 비명을 질렀다.
최강희는 "'전참시' 출연 이후 제가 너무 바빠져서 제가 한 달 동안 운동을 못 갔다"라고 밝혔다.
최강희는 "너무 놀랐다. 관장님 저 체중계 고장난 거 아니죠? 왜 이렇게 살이 쪘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치승은 "저거 잘 되는 거다. 본인이 살찐 거다"라고 말했다.
최강희는 "나 살 빼야해. 어떻게 이렇게 살이 찐 거야"라며 런닝 머신에서 급발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런닝 머신에서 소리를 지르며 전속력을 다해 달리는 최강희.
양세형은 "스트레칭도 안 하냐"라며 경악했다.
양치승은 당황한 눈빛으로 최강희를 쳐다보며 "근데 안 타는 게 나을 것 같다. 되게 이상하고 난 지금 호랑나비 추는 줄 알았다"라고 팩트 폭력을 날렸다.
이어 실내에서도 서핑하듯 운동이 가능한 신상 기구 '웨이브 밀'에 도전하는 최강희.
최강희는 양치승의 지도 하에 웨이브 밀을 배우기 시작했다.
최강희는 갑자기 웨이브밀을 뒤로 타는 등 정체 모를 자세를 선보여 또 한 번 양치승을 당황케 했다.
양치승은 "왜 거꾸로 하고 있어? 뒤 조심 해야해"라며 양버지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