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인의 부활'에서 이유비가 이혼을 결심했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2회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가 황찬성(이정신)과 이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도혁(이준), 한모네(이유비), 차주란(신은경), 양진모(윤종훈), 남철우(조재윤)은 자백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도혁은 "이제 진실을 봐달라. 우리가 방울이 사건의 진실을 외면하고 거짓으로 일관하며 연쇄살인마 케이를 국민영웅으로 만든 가해자들"이라고 했고, 한모네는 "연예계를 은퇴하고, 어떠한 형벌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
이에 기자는 "다 같이 진술하면 매튜 회장도 빠져나오기 힘든거 아니냐"고 물었고, 차주란은 "거짓을 깨부수려면 진짜 정보를 전달할 기자분들이 계셔야한다. 매튜가 이휘소가 아니라는 걸 납득 시켜야한다"고 했다.
민도혁은 "모든 국민이 알아야한다. 연쇄살인마 케이가 이휘소의 기술을 훔쳤다는 것을"이라고 말했고, 한모네는 "자살한 케이는 매튜의 조력자였던 친동생 한청수"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모네는 "가정폭력범 황찬성과도 이혼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