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배우 허성태가 게임에 대해 공포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빌런 전문 배우 허성태와 이호철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덩치들은 먹찌빠 표 줄다리기에 경악했다. 1대1 줄다리기 결과에 따라 하늘에서 3미터 벽이 떨어지는 아찔한 게임이었다.
게임 결과에 따라 물벼락을 맞게 된 박나래는 "장관이다. 약간 지린 느낌"이라고 벌벌 떨었다.
이에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촬영할 때보다 30배 더 무섭다"고 경악했다.
허성태는 이호철과의 줄다리기에서 온몸을 던져 승리하며 박나래를 3미터 벽으로부터 지켰다. 힘과 기술의 대결에서 기술의 압승이었다.
2대2 혼성 대결에서는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이규호와 이국주가 한 팀이, 나선욱과 신동이 한 팀이 되어 힘 대결을 펼친 끝에 결국 박나래가 물벼락을 맞았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