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일 이효리는 별다른 멘트 없이 작업하는 모습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효리는 작은 의자에 쪼그려 앉아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타일로 둘러쌓인 공간과 좁은 창문, 살짝 보이는 양변기가 화장실임을 짐작케 했다.
이효리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미술 도구를 갖춰 그림그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이효리의 언니 이애리 작가가 전업 화가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서울 인사동에서 2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MC로 활약했다.
사진=이효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