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대만에서 활동하며 인기 상한가를 치고 있는 치어리더 이다혜가 몸짱으로 변신하려는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다혜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몸짱이 될테야.."라는 말과 함께 '근육' 이모티콘을 올렸다. 사진은 양쪽에 덤벨을 들어올리는 포즈였다. 짧은 상의를 입은 가운데 복근이 선명하다.
또 하나의 사진은 평상복 차림으로 계산에 앉아 새침한 표정을 짓는 것이었다.
이밖의 다른 사진 배경화면 등을 보면 자신이 주로 활동하는 대만의 어느 한 곳인 것으로 보인다. 이다혜의 근황 소개에 팬들은 "운동 안해도 이미 몸짱 아닙니까", "허리가 어떻게 한줌이야", "이 언니 복근도 있네"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박수를 보냈다.
한국에서 활동할 때부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 이다혜는 지난해부터 대만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의 치어리더로 일하고 있다.
대만 내에서도 인기가 대단한 이다혜는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무려 12개의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다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49만명이 넘어간다.
사진=이다혜 SNS, 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