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세 치어리더 김이서가 응원 도중 꽈당하고 넘어졌다.
치어리더 김이서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울 LG트윈스 응원 도중 중심을 잃고 넘어진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김이서는 공연을 마친 뒤, 동료 치어리더와 엔딩 포즈를 취했다. 손하트를 한 채, 동료에게 기댄 김이서는 동료가 가버리자 중심을 잃었고 휘청이더니 넘어졌다.
김이서는 민망한 듯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고 다시 잃어나 정신을 차리고 응원을 이어갔다.
김이서는 해당 영상 댓글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픈데 창피해서 일어나질 못하겠드라,,,"라며 후기를 남겼다. 해당 영상을 공유하면서도 "웃겨 죽겠네"라고 말했다.
2000년생인 김이서는 175cm의 장신 치어리더로 2016년 남자프로농구 KGC인삼공사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현재 김이서는 LG트윈스를 비롯해 남자 농구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남자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그리고 프로축구 충남아산FC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맥심' 표지를 장식, 김이서가 표지모델로 나선 맥심이 완판되면서 '완판녀' 대열에 등극하기도 했다.
사진=김이서 팬 인스타그램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