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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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개그우먼' 서성금 "성형수술 부가세 과세 너무해"

기사입력 2011.08.18 15:06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개그우먼 서성금이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애완견 진료비와 성형수술 부가세 과세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OBS '명불허전' 등에 출연하며 시사적인 개그 감각으로 관심을 모은 서성금은 "지방흡입수술을 받을 생각을 해오다 7월 1일부터 애완견 진료비와 성형수술 부가세에 대한 과세가 시행되면서 세금환급도 안되는 부가세 10%를 더 내야한다는 말에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요즘 연예인이나 방송인 지망생중 수술을 안한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방송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을 하지 못하는 신인이나 지망생들에게는 성형수술 비용만해도 부담스러운데 거기에다가 부가세 10%를 더  내야 한다니 막막 할수밖에 없을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금근들어서는 취업준비생들의 스펙중에서 인상을 좋게하는 외모도 비중을 많이 차지 하다보니 성형수술을 생각하는 예비구직자들도 적지 않은데, 성형수술 부가세는 예비구직자들을 두 번 울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성금은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단원으로 시작해서 OBS 공채 개그맨 1기로 방송에 입문해 지금까지 KBS '개그사냥', '폭소클럽' 등에 출연해왔으며 SBS 스타킹과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해왔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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