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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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딸♥유선호 남동생 만남 성사? 딘딘 "둘 만나면 풀코스 지원"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4.28 19: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과 유선호가 각자의 딸, 남동생의 만남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충북 진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기상미션을 위해 일어나자마자 표지판을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표지판을 따라가 먼저 도착한 사람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안승갑 고가였다. 이정규PD는 아침식사로 연잎밥 정식이 제공되는데 1등을 한 연정훈만 조건 없이 식사를 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편하게 먹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연정훈을 제외한 멤버들은 알람시계 폭탄 돌리기 게임을 하게 됐다. 이정규PD는 90초 동안 폭탄을 넘기며 초성퀴즈를 진행, 폭탄이 터졌을 때 폭탄을 갖고 있는 사람의 밥상은 그대로 스태프가 가져간다고 했다.

멤버들은 1라운드 초성으로 ㅇㅅ이 제시된 상황에서 게임을 시작했다. 문세윤과 딘딘의 대결로 가던 중 폭탄이 딘딘이 차례에서 터졌다.

딘딘은 "이제 된장찌개 한 모금 마셨다"면서 허탈해 했다. 온전히 식사를 즐기던 연정훈은 연잎밥 정식에 대해 "예술이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2라운드 ㄱㅊ 초성퀴즈에서도 막판까지 접전을 펼치더니 나인우 차례에서 폭탄이 터지게 만들었다.



딘딘은 "근데 이 형 못 먹고 있다"면서 문세윤이 퀴즈에 열중하느라 정작 밥은 먹지 못하고 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문세윤은 3라운드에서 유선호까지 떨어트린 후에야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문세윤은 조기를 들고 "이 전쟁을 해서 너를 얻었다"고 말하면서 발골쇼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문세윤의 조기 발골쇼에 "곰이 연어 잡아 먹는 영상 같다", "푸바오 같다"면서 눈을 떼지 못했다.

멤버들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퇴근미션을 위해 이동했다. 

유선호는 차 안에서 문세윤에게 자신의 남동생이 어떤지 물어봤다. 유선호는 남동생과 문세윤의 딸 시연이를 연결해주고 싶어 했다.



유선호의 남동생 승호는 시연이보다 한 살 연상인 중2로 태권도를 한다고 했다. 

문세윤은 유선호가 보여준 승호 사진을 보더니 "느낌이 묘하게 닮았네. 교포 스타일로 하고 다니네"라며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선호는 남동생이 살을 빼면 더 잘 생겼다고 어필했다.

문세윤과 유선호는 아이들의 사진을 대보며 그림체가 맞는지 확인해 봤다. 

딘딘은 "청춘만화 같아서 설렜다. 이 둘이 만나서 영화 보고 하면 내가 다 대줄게"라고 둘이 만날 경우 데이트 풀코스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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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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